목적지나인
경기 안성시 양성면 이화1길 33-4 (양성면 방신리 579-6)
place.map.kakao.com
목적지나인에 가까워질수록
과수원이 보여요
날씨 때문에 을씨년스럽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넓어서 볼 만해요
주차장은 1, 2 주차장이 있고
주차 안내에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제일 먼저 보이는 사인
목적지 9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카페가 얼마나 큰 거지
라는 생각...
카페로 가는 길
길 끝에 보이는 조그마한 건물이
카페의 꼭대기예요
엘베 타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보통 주차장이며 카페 초입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던데
목적지나인은 세심하게 이곳저곳 잘 꾸며져 있어요
엘베를 타고 내려오면 보이는 계단
여름에는 걸어 내려올 수 있겠네요
카페에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베이커리도 다양했고 많았어요
크로와상과 츄러스 그리고 커피
크로와상은
워낙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서 비교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속이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츄러스는
마치 도넛처럼 이어져있는 모양이었고
너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빵보다는 풍경 탓인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기억에 남았어요
카페가 굉장히 큰데
카페 5, 카페 8처럼 콘셉트와 함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한 바퀴 돌아보시고
마음에 드는 장소로 픽하시면 됩니다
창밖으로
숲이 시원하게 보이는
장소도 있고
나무들과 좀 더 넓은 시야가
보이는 공간
대형 원탁 테이블과
눈이 쌓인 저수지가 창으로 보이는 공간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마치 미술관에 온 것처럼
거대한 원형 테이블이 하나 더 있어요
계단 아래를 죽은 공간으로 두지 않고
나만의 아지트 느낌으로 아늑하게 꾸며놓은 공간
대형 카페지만 사람들과 멀어지고 싶다면
숨을 수 있는 공간
좌식으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의 카페가 구성되어 있어요
야외로 나가게 되면
날씨가 추워 비어있지만 계단형 테이블도 존재하고요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누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답니다
카페에서 저수지로 이어지는 길
소나무 사이로
눈 덮인 저수지가 보여
굉장히 운치 있었어요
그리고 뒤돌아섰을 때,
야외에서 바라본 카페
소나무들 사이로 통창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건물이다 보니
카페라기보다 리조트 느낌이 많이 났어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지만
눈이 와서 그런지 막혀있어서 아쉬웠어요
카페 한가운데는
대형트리가 꾸며져 있습니다
건물외곽도
간접조명으로 라인을 살려주어
따듯한 빛이 건물을
감싸는 느낌이 났어요
유리창을 두고
왼쪽은 건물 내부
우측은 건물 외부입니다
마치 하나의 큰 의자가
창을 뚫고 나온 느낌이에요
마지막으로 카페 실내에 마련된 플리마켓
카페 내부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플리마켓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고급 리조트 느낌의 압도적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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