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페 | 티크닉 (TEACNIC) 광호수공원 뷰

오늘의 카페 보고서 : 티크닉 (TEACNIC)

날짜 : 2024년 1월 21일 일요일

위치 : 경기도 수원 광교 엘리웨이

링크 : https://place.map.kakao.com/1612774552

티크닉

 

자세한 내용 :

 

광교 호수 뷰와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할 수 있는

"티크닉"

에 다녀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엘리웨이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데 

 

차가 주 메뉴다 보니 

역시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셨어요

 

아기나 애완견과도 같이 방문해 주시는 것 같아요

 

사진 뒤로 보이는 것처럼

창가자리에서는 호수가 보여요

 

카페 안에 들어오자마자 

우측에는 와인병들이 줄지어 서있어요

 

또 한쪽 벽 면은 여기 티크닉이야 라고 

빼곡히 써있는데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가운데는 각족 스콘, 쿠키 그리고 여러 가지 차가

이쁘게 놓여있어요

 

밀크티도 있고 케이크도 있어요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져다 놓으신 것 같아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크림티세트 2개와

우롱차, 카모파일 티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팔지 않아요

 

크림티세트는

1개 = 스콘 2개 + 차 1잔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문하려는 차 값이 기본 5천 원 이상이면 차액만큼 더 지불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 크림티세트 1개(12.0)에 우롱차(6.0)를 주문했다고 하면

총 계산하실 금액은 13.0이예요

 

욕심이 많았던 건 아닌데

우연히 크림티세트 2개를 주문해서 

스콘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이런 식으로 주전자를 들면 

그 아래 찻잔이 나와서 그 안에 따라 드시면 돼요

 

카모마일티는 과일향이 많이 나서 

달게 드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롱차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는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드실 수 있어요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 위에 딸기잼이 올라가 있어요

맛있어요!

 

뻑뻑하지 않았고 딸기잼이 너무 달다 싶을 때

크림이 약간 잡아주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참고로 여기는 포크를 따로 주시지 않아서

카페 안에 마련된 곳에서 손을 깨끗이 씻은 뒤에 

맨손으로 드셔야 해요!

 

오늘 날씨가 춥다 보니

따뜻한 차로 몸을 녹여내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때로는 진한 커피보다

이런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의 카페 평

추운 날씨 몸을 녹여주는 차 한잔

호수뷰와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많은 사람이 단점

일행 중에 커피를 못 드시는 분이 있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