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페 | 봉비벙 프랑스 감성 카페

오늘의 카페 보고서 : 카페 봉비벙

날짜 :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위치 : 경기도 수원

주차 : 여유,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 상가 주차장

링크 : https://place.map.kakao.com/1826455905

카페 봉비벙

 

자세한  내용 :

 

월드마크 주차장 지하 1층에 주차를 하고

엘베 타고 지상 1층으로 올라오시면 

도로변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프랑스 가정집? 시골? 느낌이나요

 

벽 페인트 색과 나무 소재의 장식들 그리고 조명으로부터

느껴지는 감성들이에요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요

 

심플한 사진으로

조금은 비어보이는 벽면도 채워져있어요

 

프런트 쪽에

"bonvivant"

라고 적혀있어요

찾아보니 ...

 

불어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사람"

이라는 뜻이라고해요

 

왠지 사장님 철학이 묻어난 건가 싶어요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나무 소재이고요

 

양초도 사용한 흔적이 보이는데

늦은 저녁에 방문하면 켜주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가게가 좁기는 하지만

가운데 큰 트리가 하나 이쁘게 세워져있어요

 

카페 안쪽에는

와인들이 진열된 공간이 있는데

병마다 가격이 적혀있었어요

 

이 부분 때문에 프랑스 시골 마을이 생각났던 것 같아요

 

우리가 주무한 라테와 스콘

일반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아서

정확히 커피 맛을 판단하기는 어려웠지만

라테는 부드러웠어요

 

커피머신은 "달라코르테"를 사용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와인을 배경으로 한 컷

 

오늘의 카페평

잠시 다녀온 프랑스 가정 집

와인을 좋아한다면 구경 오세요

좁은 공간이지만 알차게 꾸며낸 사랑스러운 카페